'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민국·만세, 슬프지만 귤은 오물오물 '눈물의 귤 먹방'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사진=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삼둥이 민국과 만세가 눈물의 귤 먹방을 선보였다.

11일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삼둥이 아빠 송일국은 현관 쪽으로 가던 중 "아 깜짝이야"라고 소리를 쳤다.

이에 소파에 앉아 귤을 먹던 민국과 만세는 송일국을 쳐다봤고, 그곳에는 커다란 상어 모양의 풍선이 떠 있었다.

깜짝 놀란 민국은 "무서워. 집에 들어가"라며 눈물을 터뜨렸고, 옆에 있던 만세는 입에 있던 귤을 다 먹자마자 갑자기 울며 "무서워"라고 외쳤다.

특히 만세는 울면서도 연신 귤을 먹었고, 민국이도 어느새 송일국 품에 안겨 귤을 오물오물 먹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