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창적인 디자인의 가구와 소품을 선보이는 예술단체 ‘길종상가’가 예술강사로 참여했다. 길종상가의 박길종 작가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재료와 만들기 방식을 체험하고, 또 결과물은 일상생활 속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기획해 재미와 만족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관악구 봉천동에 위치한 관악어린이창작놀이터는 2010년 개관한 어린이 전문 창작공간이다. 이번 전시를 후원하는 주방가구업체 넵스의 이생문화재단은 젊은 예술가들과 함께 골프장을 갤러리로 변신시키는 등 활발한 예술후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시 관람은 무료다. (02)871-7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