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희, 오케스트라와 밴드를 만나다 '2월 콘서트 개최'

[사진=이장희]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1970년대 청년문화를 이끈 대중음악의 아이콘이자 '세시봉'의 멤버인 이장희가 예술의전당 콘서트 홀에서 생애 처음으로 공연을 가진다.

유년의 추억을 많은 사람과 나누고자 준비한 이번 '이장희 & Friends with Orchestra'는 오케스트라 반주로 하는 이장희 최초의 공연으로, 국내 최고의 테너 2명과 함께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를 같이 부를 예정이다.

'가곡의 밤'에 1500여회 출연한 관록의 1세대 테너 엄정행, '메트로폴리탄 콩쿠르' '푸치니 콩쿠르' '카루소 콩쿠르' 등 세계적인 콩쿠르 우승에 빛나는 2세대 테너 신동원이 함께한다.

그리고 베이스 송홍섭, 키보드 정원영, 기타 한상원, 드럼 배수연과 신세대 음악천재 정재일이 편곡자로 참여한다.

공연은 오는 2월 22일 오후 5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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