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금강유역환경청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금강유역환경청(청장 이규만)은 22일 야생동물 밀렵방지 활동의 일환으로 공주시 계룡면 신원사 인근 야산에서 불법 엽구 수거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금강유역환경청을 비롯해 공주시청,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 야생생물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 및 공주·논산지회, 32사단 3585부대(공주대대) 등 120여명이 참가해 계룡산 일대에 설치된 엽구류를 수거하고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엽구 수거행사와 함께 불법 엽구류에 대한 경각심과 야생 동물 보호의식 고취를 위해 불법 엽구 및 사진 전시회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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