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교무행정사 채용 경쟁률 16대1

▲지난 23일 시교육청 6층 원서접수처에서 교무행정사 지원자들이 원서를 제출하고 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교육과정의 정상화를 목표로 교무파트의 행정업무를 맡아 교원들을 지원하게되는 교무행정사에 대한 수험생들의 열기가 뜨겁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2015학년도 교무행정사 채용시험 원서를 접수한 결과 총 84명 모집에 1381명이 지원해 평균 16.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고 26일 밝혔다.

분야별로 자세히 살펴보면 일반 분야가 74명 모집에 1364명이 지원해 17.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고 장애 분야에서는 8명 모집에 17명이 지원해 2.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응시자 중 최고령은 만 56세, 최저령은 만 18세로 나타났다.

이번 교무행정사 채용시험은 오는 31일 조치원중학교와 세종고등학교에서 소양평가가 치러져 내달 4일 1차 합격자가 발표되고, 2차 면접을 거쳐 같은 달 13일 최종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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