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보건의료원, 의료급여 수급자 암 검진 지원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경남 산청군 보건의료원은 암의 조기 발견 치료로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기 위해 의료급여 수급자에게 암 검진비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금년 홀수년도에 출생한 의료급여수급자가 대상자이며, 위암과 유방암은 만 40세 이상,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이 해당된다. 

대상자는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암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단, 위암·대장암 검진 수면비, 유방암 검사 초음파비는 본인이 부담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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