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경북관광공사와 관광활성화 협력관계 구축

  • 지역관광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문경시는 26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경북관광공사 김대유 사장 일행과 문경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관광공사의 강점인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홍보마케팅 부문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게 되고, 상호 우호적 관계를 형성함으로써 타 지역과 차별화된 관광정책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경북관광공사와 문경시 상호간 실질적 협력관계가 구축돼 문경시의 관광정책과 마케팅역량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경북관광공사는 경북의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2012년 출범한 공기업으로 관광단지 개발 및 관리는 물론 2014년부터 경북도 관광마케팅 사업을 비롯해 23개 시·군에 대한 관광개발 컨설팅 등을 통해 경북 관광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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