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월4동 희망을 전달하는‘희망장학회 장학금’전달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지난 27일 인천시 남동구 구월4동 주민센터(동장 안연숙)에서는 저소득 청소년 12명에게 ‘희망장학회 장학금’을 지원하는 전달식이 열렸다.

‘희망장학회’는 황교성 대표를 비롯한 다수의 회원들이 매달 1만원씩 1년간 모은 금액을 장학금으로 지역사회에 환원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돼 매년 10~12명의 학생들에게 일정금액을 지원해 왔다.

구월4동 희망을 전달하는‘희망장학회 장학금’전달[사진제공=인천 남동구]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총 1백44만원으로 저소득 초등학생 12명에게 전달됐다.

회원들을 대표해 장학금을 전달한 황교성 대표는 “장학금이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성실히 학업에 임하고 있는 저소득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에게 희망과 격려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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