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의료취약지역의 마을 대상 무료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천안시는 의료취약지역의 마을을 대상으로 무료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건강버스’를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올해도 한방진료 등 다양한 의료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찾아가는 건강버스는 의사, 한의사, 간호사, 방사선사, 임상병리사 등 건강버스 운영팀을 구성하여 일반진료는 물론, 한방진료와 기초검진 ,만성질환 건강상담 등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에는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에게 호응도가 높은 한방진료도 포함하여 양·한방진료를 함께 추진하는 한편, 농번기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혹한기, 혹서기에도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찾아가는 건강버스 운영으로 발견된 건강 이상자는 보건소나 병·의원과 연계하여 지속적인 관리를 실시하여 건강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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