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CPO포럼, 제17회 개인정보관리사 자격시험 시행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한국CPO포럼(회장 정태명)은 개인정보를 관리할 역량 있는 전문가 양성촉진을 위해 제17회 ‘개인정보관리사(이하 CPPG : Certified Privacy Protection General)' 자격시험을 오는 4월 12일 시행한다고 공고했다.

CPPG는 개인정보보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영향평가(PIA) 평가기관 및 PIMS, ISMS 인증 수행기관 심사기준 반영을 비롯해, 100여개의 기관 및 기업에서 채용우대 및 인사고과를 반영 하는 등 취득자에 대한 활용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또한 기업 내 개인정보보호 담당자뿐만 아니라 개인정보를 처리하는 관련 업종 종사자 및 관련 분야에 취업을 원하는 대학생까지 응시대상이 확대되어 올해 상반기에 누적 응시자 수 1만명 돌파라는 가시적인 성과를 앞두고 있다.

한국CPO포럼 정태명 회장은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를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해나갈 수 있는 전문 인력은 태부족한 실정”이라며, “CPPG는 자격증의 획득이라는 상징적 수단만이 아닌, 개인정보 유출을 사전에 예방하고 올바르게 활용해 나가기 위한 방향성을 제시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오는 4월 서울과 대전, 부산에서 시행되는 제17회 개인정보관리사 자격시험은 4월 1일까지 자격시험 홈페이지(www.cpptest.or.kr)를 통해 원서를 접수할 수 있으며, 출제 기준 및 합격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 할인 혜택 등 자격시험에 관한 상세한 안내는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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