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병원, ‘러 하바롭스크 합작병원 설립 추진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세종병원은 러시아 하바롭스크시 합작병원 설립에 대한 주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 받았다고 5일 밝혔다.

내년 완공 및 개원 예정인 합작병원은 러시아 대표 심장전문병원이라는 청사진을 토대로 △심장 질환 병원 및 검진센터 설립(2016년) △검진센터 확장(2017년) △심혈관 질환 전문 의료기관 구축(2020년)의 과정으로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세종병원은투자·의료기술·의료진 교육 등을 전담하고, 현지 파트너는 병원 부지 및 의료기기 매입을 담당해 두 나라가 동일한 비율로 투자한다.

[사진제공=세종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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