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고용공단, 부패방지 1등급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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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08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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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박승규)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14년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 평가에서 최우수(1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공공부문의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총 254개 정부기관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반부패 의지 노력, 부패방지 성과 등을 평가하는 것을 말한다.

공단은 실무추진팀을 구성해 법인카드 모니터링제 실시, 수의계약 현황 홈페이지 공개 등의 청렴활동을 추진하며, 부패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또한 부패가 발생하기 쉬운 시기에 ‘청렴주의보’를 발령해 직원들의 청렴 인식을 높였으며, 행동강령 위반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공단은 2013년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뽑혔으며 2014년도에는 1등급 상승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박승규 공단 이사장은 “1등급 획득은 전 임직원이 청렴을 생활화한 결과”라며“앞으로도 공단은 부패방지 제도를 꾸준히 정비하고 청렴문화 구축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고객에게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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