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조피렌 검출 ‘한살림참기름’ 2종 회수 조치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농업회사법인 살림농산주식회사의 ‘한살림참기름’ 2개 제품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벤조피렌이 검출돼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했다고 9일 밝혔다.

회수 대상 제품은 각각 제조일자가 2014년 12월 15일, 2015년 1월 12일인 제품이다.

국내 식품의 벤조피렌 기준은 2.0㎍/㎏ 이하이나 이들 제품에는 각각 10.0㎍/㎏, 13.4㎍/㎏의 벤조피렌이 들어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식약처는 “제조업체가 위치한 강원 횡성군에 제품을 회수토록 조치했다”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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