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택시 안심귀가 서비스 확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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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10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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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FC 태그에 스마트폰 대면 승차 위치·시간 등 가족에게 알려줘

[사진제공=성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의 ‘택시 안심 귀가 서비스’가 법인에서 개인택시로 확대돼 3천605대 모든 차량에서 시행된다.

시는 4천3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달 23일 법인택시 1천85대에 ‘성남시 택시 안심 귀가 서비스 시스템 기기(NFC 태그)’를 설치 완료한 데 이어 개인택시 2천520대에도 오는 28일까지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했다.

안심 귀가 서비스는 승객이 택시 안에 부착된 NFC 태그에 스마트폰을 접촉하면 승차 위치와 시간, 차량번호, 운수회사, 연락처 등 차량 탑승정보를 가족이나 지인 등에 문자로 전송한다.

NFC 태그는 택시 보조석 앞과 운전석 뒤 등 2곳에 설치돼 있다.

서비스를 받으려면 스마트폰(안드로이드 폰)에 ‘성남시 택시 안심 귀가 앱’을 설치해야 한다.

이용 전에는 스마트폰 환경설정에서 ‘NFC 읽기/쓰기' 기능을 활성화해야 한다.

한편 시는 심야 시간대에 여성이나 취객이 안심하고 택시를 이용할 수 있고, 택시의 친절서비스 수준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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