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소방서, 설 연휴 대비 소방안전대책 추진

[동두천소방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동두천소방서(서장 권용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연휴기간 많은 인파가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상에 ‘설 연휴 대비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연휴기간 많은 인파가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중앙시장 등 4곳에 ‘소방차 통행로확보 훈련’을 11일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의용(여성)소방대, 시장 상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소방차 통행 곤란 해소 및 소방차량 출동 지연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실시했다.

또한 시민이 즐거운 명절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시형 생활주택 41개소에 대해 소방시설의 적정성 및 정상 작동여부 등을 점검 중이다.

권용한 서장은“시민들의 작은 관심과 배려가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다”며 “동두천소방서에서는 명절 기간 중 모두가 평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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