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기순손실 1114억원·매출액 1조6333억원 "국내 공공부문 원가 상승으로 수익성 악화"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 대전·충남지역에 기반을 둔 중견건설사 계룡건설산업(이하 계룡건설)의 지난해 영업적자가 전년에 비해 2배 이상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계룡건설이 공시한 연결 기준 잠정 영업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영업손실은 1037억원으로 전년 501억원에 비해 536억원(107.1%) 증가했다. 당기순손실 역시 826억원에서 1114억원으로 288억원(34.8%) 늘었다. 매출액은 1조5850억원에서 1조6333억원으로 483억원(3%) 증가하는데 그쳤다. 관련기사'세종시 테마주' 계룡건설, 거래 정지 풀리자 11%↓수수료 줄고 호가는 다양하게… 증권사 시스템도 만반의 준비 外 계룡건설은 “국내 공공부문 공사 원가 상승에 따라 수익성이 악화됐다”고 설명했다. #계룡건설 #계룡건설산업 #영업손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