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노르트담 드 파리>콰지모드 맷 로랑 1천번째 무대

  • 25일 한국초연 10주년 기념 2회공연..티켓 25% 할인

[사진제공: ㈜마스트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콰지모도, 맷 로랑이 1000번째 무대를 갖는다.

 오는 25일은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가 한국 초연을 한지 딱 10년째다.

 2005년 2월 25일, 세종문화회관에서 한국 관객들과 처음 만난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가 10년전과 동일하게 프랑스어로 다시 한국을 찾아 10살 생일을 맞는다.

현재 월드투어로 한국 공연을 하고 있는 맷 로랑은 이날 콰지모도로 1000번째 무대에 오르는 것. 맷 로랑은 1998년부터 2015년까지 17년 동안 콰지모도로 살아왔다.

 한 배우가 하나의 캐릭터로 무대에 1000번을 선다는 것은 해외에서도 보기 드문 사례다. 특히,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야 많은 작품에서 러브콜을 받는 국내 공연시장에서는 더욱 찾아 보기 힘든 경우다.

 특히 지금까지 가장 많이 한국에서 공연한 <노트르담 드 파리>의 주역으로 2005년부터 한국투어 10주년이 된 지금까지 역사를 함께해왔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는 한국초연 10주년 기념으로 25일은 2회 공연을 하며, 낮 공연은 최대 25% 할인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저녁 공연 후에는 주요 배우들의 사인회가 열린다. 오는 27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하며, 이후 울산, 광주, 부산 공연을 이어간다. (02)541-6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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