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HSBC가 공개한 2월 한국 PMI는 51.1로, 1월과 같은 수치를 나타냈다.
PMI는 신규 주문, 생산, 고용, 공급업체의 배송 시간, 구매 품목 재고 등의 변화를 설문조사해 가중평균한 지표다. 50 초과는 증가, 50 미만은 감소를 뜻한다.
한국 PMI는 지난해 세월호 참사 이후 4∼6월 3개월 연속 하락해 48.4에서 저점을 찍은 뒤 올해 1월 들어 5개월 만에 처음으로 50을 넘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