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5개 석탄자원국 전문가 초청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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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03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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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김익환)은 인도네시아, 인도, 미얀마,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5개 석탄자원국 전문가 22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일까지 초청연수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석탄산업 활성화 해외 네트워크 구축사업(INFOCIA)’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연수에는 광해관리공단을 비롯해 대한석탄공사, 한국중부발전, 경동, 넥스지오 등 9개 기업이 참여한다.

이들은 한국의 건식선탄 플랜트와 석탄광업소, 광해관리 사업지 방문 등 현장중심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봉섭 광해관리공단 해외협력사업단장은 “석탄자원국과의 인적네트워크 구축은 안정적인 석탄 공급 체계 확보는 물론, 광해관리 및 국내 석탄산업 분야의 해외진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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