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저소득층 학업 적극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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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09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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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저소득층 중·고교생에게 대학생 학습도우미를 연결해 줘 각각 학업 도움과 학비 재원 마련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100명 중·고교생 1대1 매칭 학습도우미 사업’ 세부 계획을 마련해 4월부터 시행한다.

시에 거주하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중2, 고1 자녀는 영어나 수학 중에서 한 과목을 선택해 대학생 학습도우미에게 주 2회, 하루 2시간(월 16시간)을 배울 수 있게 된다.

학습도우미 자격은 공고일(3월 5일) 현재 본인이나 직계 존속의 주민등록이 성남시로 돼 있는 4년제 대학생이다.

시는 모두 1억7,600만원의 예산을 세워 학습도우미에게 월 32~40만원 이내 수당을 준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중2, 고1 학생이나 대학생은 3월 9~17일 성남시청 홈페이지(공고)를 참조해 신청서, 성적증명서 등 서류를 갖추고 주소지 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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