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우윤근, 한국노총 일제히 찾아…‘최저임금’ 해법 주목

아주경제 석유선 기자 = 여야 원내대표는 10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을 찾아 노동계 마음 얻기에 주력한다.

유승민 새누리당, 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노총회관에서 열리는 제69주년 한국노총 창립기념식에 나란히 참석한다.
 

유승민 새누리당, 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노총회관에서 열리는 제69주년 한국노총 창립기념식에 나란히 참석한다.[사진제공=새정치민주연합]


유 원내대표와 우 원내대표는 축사 등을 통해 최근 최경환 경제부총리의 발언으로 점화하고 있는 최저임금 인상에 대한 각 당의 입장을 전하며 해법을 제시하는 한편 노동계의 목소리를 들을 것으로 보인다.

유 원내대표와 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에는 국회에서 주례회동을 갖고 박상옥 대법관 후보자 청문회 개최 여부, 공무원연금 개혁 등 4월 임시국회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