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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비상장법인 현대케미칼은 700억원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12일 공시했다. 특수관계인인 현대오일뱅크가 420억원, 롯데케미칼이 280억원씩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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