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선입견 깬 88사이즈 모델 김지양, 과거 속옷 모델도?

[사진=김지양 블로그]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88사이즈 모델인 김지양이 과거 블로그를 통해 속옷화보를 공개했다.

2013년 김지양은 자신의 블로그에 '플러스사이즈모델 김지양, BBW beauties Magazine-cover Model'이라는 제목으로 잡지에 실린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김지양은 속옷만 입고 찍은 사진도 과감히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검은색 머리가 매력적인 김지양은 검은색 속옷을 입고 쇼파에 엎드려 자신만의 매력을 과감히 뽐냈다. 

모델이자 편집장인 김지양은 2010년 플러스사이즈 모델 패션쇼인 '캐리비안 패션위크' 공식 홈페이지를 동양인 최초로 장식했다. 160㎝ 초반 키에 몸무게 70㎏ 그리고 신체사이즈 39-32-38로 날씬하기만 한 모델과는 다른 몸매를 자랑하는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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