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경북 예천에서 80대 노인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4일 예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20분경 A(80·여)씨가 자신의 집 방에서 숨져 있는 것을 이웃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발견 당시 A씨가 청테이프로 두 다리가 묶인 상태였다고 밝혔다. A씨는 2년여 전 남편과 사별한 후 혼자 생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이혼숙려캠프' 출연, 전 축구선수 강지용 사망…향년 36세이스라엘, 가자지구 공습으로 주택·난민촌 파괴…최소 25명 사망 경찰은 정밀감식 등을 통해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80대 노인 사망 #사건 사고 #예천 노인 사망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