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한국금융지주는 자회사인 코너스톤에퀴티파트너스가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파산선고를 받았다고 17일 공시했다. 사모펀드(PEF) 전문운용사인 코너스톤에퀴티파트너스는 한국금융의 100% 자회사로, 모든 채무는 한국금융이 지고 있다. 한국금융 측은 "해당 대출채권 등에 대한 한국금융지주의 대손충당금 적립률은 98.94%로, 향후 1억6000만원의 손실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관련기사BNK투자證 "한국금융지주, 기준금리 인하 최대 수혜주… 목표가↑"다올투자證 "한국금융지주, 4Q 실적 부진, 부동산PF·해외투자 손실" #코너스톤에퀴티파트너스 #파산 #한국금융지주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