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부]
2015 세계교육포럼에서는 향후 15년간 전 세계의 새로운 교육목표가 선언될 예정으로 이를 달성하기 위한 다양하고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우리나라는 전체회의 중 한국교육 특별 세션을 통해 교육발전경험을 국제사회와 나누고, 공적개발원조(ODA) 활성화를 통해 국제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지난해부터 민간전문가들을 위촉해 국제교육협력포럼을 열고 우리나라의 교육발전경험 공유(1주제)와 국제교육개발협력(2주제)에 대해 국제사회의 관심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해왔다.
그간 9차까지 이뤄진 논의 경과를 한국교육개발원과 서울대 국제개발협력센터가 각각 발표하고 교육부 세계교육포럼 준비기획단에서 세계교육포럼 준비현황을 설명하면서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발전방안에 대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교육부는 향후 15년간 전 세계 교육목표를 인천선언으로 공표하게 될 세계교육포럼을 두 달 앞두고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기하고 우리나라 교육 발전경험과 교육개발협력 비전을 공유해 국제사회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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