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해양수산부는 안개가 잦아지는 봄철 농무기(濃霧期)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25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전국 주요 항만에 설치된 항로표지시설을 특별 점검한다고 24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전국에서 설치ㆍ운영 중인 국가 관리 항로표지시설 2808기 중 주요 무역항 및 육지끝단, 위험한 암초 등에 설치된 등대, 등부표 등 446개소이다. 해수부는 항로표지 시설 발광상태, 전원 공급 장치 등을 점검해 항로표지 기능에 문제가 없도록 하는 한편 해상교통안전 관련 문제점을 발굴할 계획이다. 관련기사김동연, 평택항 유휴수면에 국내 최대 규모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에 건의해양수산부 #농무기 #등대 #등부표 #항로표지시설 #해양수산부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