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DB]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지난해 원양 수산물 어획이 풍년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원양산업협회(KOFA)는 지난해 국내 국적선사 원양 수산물 생산실적(합작 제외)은 66만9140t으로 전년 실적인 54만9928t에 비해 22% 늘어났다고 25일 밝혔다.
주요 업종별로는 원양선망어업(참치)이 28만7031t을 어획, 2013년 24만1083t에 비해 19% 증가했다.
원양연승어업(참치)도 3만8439t을 어획해 전년(3만60134t)에 비해 6% 증가했다.
원양봉수망어업(꽁치) 또한 2만3431t을 어획, 2013년 2만55t에 비해 17% 증가했다.
그러나 원양수산물 수출금액은 전년보다 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원양수산물 수출실적(누계)은 27만40316t에 5억3851만3000달러로 2013년(23만6567t, 5억7242만8000달러)에 비해 물량은 16% 증가했으나 금액은 6%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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