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 명품콘서트 '청춘다방'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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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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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문화재단]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올해 꼭 봐야 명품콘서트 <청춘다방>이 내달 10∼11일까지 군포시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열린다.

(재)군포문화재단과 콘서트가든(주)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청춘다방>에서는 진정한 두 거장의 아티스트 송창식, 최백호의 수많은 명곡들을 만나볼 수 있다.

두 거장 아티스트의 절대적 지지를 받는 명품 보컬리스트 알리와 함께 최초의 콜라보레이션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군포 공연에서는 낭만 가수 송창식, 최백호의 ‘고래사냥’, ‘담배 가게 아가씨’, ‘낭만에 대하여’등 시대를 초월한 무대를 선보이게 된다.

또한 불후의 명곡을 통해 알리의 대표 레퍼토리가 된 ‘비 내리는 고모령’, ‘킬리만자로의 표범’ 등의 명곡을 들려줘 트로트, 포크송 등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도 선보인다.

공연 관계자는 “이번 공연에서 세 명의 절창 가수들의 명곡을 더욱 빛나게 할 대한민국 최고 기타리스트 함춘호도 함께 만날 수 있다”며 ”다르지만 닮은 넷이 들려줄 명곡의 향연을 청춘다방에서 함께 만나 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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