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과천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과천소방서(서장 심재빈) 여성의용소방대를 이끌 제12대 이미경 대장이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취임한 이 대장은 지난 1996년 처음 여성의용소방대에 투신, 취임 전 여성의용소방대 부대장 직위를 수행하며 평소 맡은 바 임무에 적극적이고 충실해 대원들의 신임이 두터웠다는 평이다.
이 대장은 앞으로 과천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를 2018년 3월 16일까지 이끌게 된다.
이 대장은 인사말을 통해 “역대 대장님들과 전임 박미경 대장님의 업적을 이어받아 과천시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고, 가장 낮은 자리에서 대원들과 함께 노력하여 더욱 성장하는 여성의용소방대가 될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심 서장은 “과천소방서장으로서 더욱 발전하는 여성의용소방대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을 약속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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