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봄철 산불예방 총력 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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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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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하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시장 이교범)는 등산객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산불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하남시는 11~12일 시 공무원 260여명을 비상근무에 투입해 21개 구역에서 산불예방 및 감시 활동을 전개한다.

공무원들은 산림 등에서의 소각·취사·흡연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달 20일부터 오는 20일까지를 ‘대형 산불방지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했다. 이 기간 중 공원녹지과 전직원, 진화대, 산불감시원 등이 산불감시초소 17개소, 산불감시탑 7개소에 배치돼 집중 감시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밖에 시는 군·경·소방서와 공조체제를 강화하고, 산불예방 홍보 플래카드 설치 등 모든 방안을 동원,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내린 봄비로 가뭄과 산불발생 위험이 다소 줄어든 것은 사실이나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며 “작은 불씨라도 발견했을 시 즉각 신고하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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