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자각몽 소재 ‘루시드 드림’ 고수 조력자로 출연

[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그룹 JYJ 멤버이자 배우인 박유천이 영화 ‘루시드 드림’(감독 김준성)에 출연한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9일 아주경제에 “‘루시드 드림’에 출연하는 게 맞다”면서 “비중이 큰 것은 아니지만 고수의 조력자로 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이를 납치당한 아버지가 꿈속에서 사건의 실마리를 찾는다는 스릴러 ‘루시드 드림’에는 설경구, 고수, 강혜정이 캐스팅된 바 있다.

루시드 드림이란 ‘자각몽’으로 스스로 꿈을 꾸고 있다는 사실을 자각한 채로 꿈을 꾸는 현상을 뜻한다.

한편, 박유천은 SBS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 동생을 잃고 무감각해진 최무각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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