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성완종 회장 북한산에서 숨진 채 발견...유서에 장례 절차 · 결백 호소



아주경제 이수연 아나운서 =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 자살’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 자살’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 자살’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북한산 형제봉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성 회장은 앞서 유서를 남기고 행방불명 됐다가, 오후 3시 50분경 북한산 형제봉 매표소에서 300여m 떨어진 나무에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성완종 회장은 해외 자원 개발을 빌미로 정부로부터 800억 원을 부당 대출받은 혐의를 받았습니다.

거액의 대출을 받기 위해 회계조작 혐의까지 받았는데, 9일 영장 실질 심사를 앞두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유서에는 장례 절차 등 구체적인 내용까지 담겨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 숨진 채 발견[사진=이수연 아나운서]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