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인천 상대로 '복귀골' 터뜨려…경기 결과는?

복귀골 박주영[사진=서울FC 홈페이지]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박주영(FC서울)이 K리그 복귀골을 터뜨렸다.

박주영은 12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2015 K리그 클래식 5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전반 9분 페널티킥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이날 선발로 나선 박주영은 에벨톤이 오른쪽 페널티 박스를 파고들다가 수비수에 걸려 넘어지자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이를 침착하게 골로 연결했다.

하지만 인천도 후반 4분 이천수의 프리킥이 수비수 머리를 맞고 나오자 김인성이 이를 논스톱으로 차 넣어 동점 골을 뽑아냈고, 경기는 1-1로 종료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복귀골 박주영, 무승부라 아쉽네", "복귀골 박주영, 너무 멋있었다", "복귀골 박주영, 역시 박주영"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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