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칭다오 '효자 산업'으로 부상...2개월간 3.15조원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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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1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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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다오 소재 하이얼(海爾) 기술개발단지. [사진 = 칭다오신문사 제공]


아주경제 배상희 기자 = 소프트웨어 산업이 중국 칭다오(青島)시의 경제성장을 이끄는 신(新)성장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올해 1~2월 칭다오시가 소프트웨어 산업으로 벌어들인 수익은 178억5500만 위안(약 3조15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3.2% 증가했다.

구체적으로 소프트웨어 상품 판매를 통해서는 전년동기대비 21.9% 증가한 64억3900만 위안의 수익을 거둬들였다. 그 중 인터넷 보안 상품 매출액은 15억1900만 위안으로 전년동기대비 25.0% 늘었다.

정보처리기술을 통한 수익은 전년동기대비 23.6% 늘어난 59억3900만 위안을 기록했다. 또 전자상거래 플랫폼 서비스를 통해 거둬들인 수익은 19억1100만 위안으로 전년대비 23.7% 늘었다.

집적회로 프로그래밍을 통해서는 전년대비 22.7% 늘어난 12억7800만 위안의 수익을, 임베디드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을 통해서는 전년동기대비 24.4% 늘어난 54억7700만 위안의 수익을 거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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