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승연과장 송민학교 의사 위촉

[의정부의료원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승연과장이 지난10일 공립 정신지체 특수학교인(의정부소재) 송민학교 학교의사로 위촉됐다.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이하 의정부병원)은 송민학교가 2013년 3월 개교 이후 현재까지 진료협약을 맺어 정신지체 재학생의 보건의료향상 및 의료취약계층 학생에 대한 진료비 지원등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위촉된 소아청소년과 김승연 과장은 오는 2017년 2월 28일까지 송민학교의 보건지도 및 학교보건계획 수립에 관한 자문등 재학생들의 건강관리의 사항을 수행한다.

병원 및 학교 관계자는 “학교의사 위촉으로 지체장애우가 대부분인 학교의 특수한 보건지도 및 계획수립의 원활하고 체계적인 추진이 기대된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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