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열 "맥주 먹고 나가서 우승한 적 있다" 발언에 홍진호 버럭

이윤열[사진 제공=tvN]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천재 테란' 이윤열이 오늘 15일 제대하면서 과거 업적에도 관심이 높다.

지난 2013년 7월 방송된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는 e스포츠 계의 살아있는 전설 홍진호, 이윤열, 강민이 출연했다.

이날 이윤열은 맥주를 먹고 결승전을 나가 이긴 사연 및 게임 사운드가 지겨워 따로 이어폰을 끼고 다른 음악을 들으면서도 우승을 했다는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에 홍진호는 "그 중요한 게임 사운드가 지겹다니. 난 먹고 살려면 무조건 들어야 했다. 이런 이야기 들으면 화가 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