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보건소 건강파트너 업무 협약식

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경기도 시흥시보건소는 지난 16일 시흥시보건소에서 경기서부 근로자건강센터, 시흥시 외국인복지센터와 함께 우리 회사 건강파트너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우리 회사 건강파트너 공동 운영을 위한 협약식에는 경기서부 근로자건강센터, 시흥시 외국인복지센터의 센터장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업장 근로자건강증진 및 재해 예방을 위하여 상호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시흥시 보건소와 경기서부 근로자건강센터는 사업장 건강증진사업 전개에 필요한 연구, 가술자문, 근로자 통합건강증진사업 등에 협력하고, 시흥시 외국인복지센터와는 외국인 근로자 재해 예방 및 건강증진사업 전개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 공동 노력하여 나가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건강파트너 업무협약식]

 이번 시흥시보건소의 우리 회사 건강파트너 업무 협약은 근로자의 건강한 활기찬 일터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실질적인 협력관계 구축을 통하여 전문 인력 지원 및 물적·인적 자원의 상호이용과 정보 교류를 통하여 보다 많은 사업장 근로자가 양질의 건강증진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건강한 일터 조성사업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