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 분향소 운영

[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추모분향소를 운영했다.

시는 지난 13∼17일 까지를 추모기간으로 지정, 세월호 참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희생자들을 추모하고자 철산동 2001 아울렛 앞에 시민 분향소를 운영했다.

이 기간 동안 시민들을 비롯, 학생, 공무원, 사회단체 등 각계 각층에서 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한편 시는 추모기간 동안 시 청사, 시민회관, 시민체육관에 추모 현수막을 게첨하고, 전 직원이 검은 리본을 가슴에 달고 희생자들을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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