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도시민 상자텃밭 보급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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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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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지난해에 이어 생활 속 도시농업을 확산하기 위해 ‘2015 도시민 상자텃밭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추진되는 이번 상자텃밭 보급사업은 아이들이 옥상이나 베란다 등 유휴공간에서 직접 채소를 가꾸고 재배하며, 식물과의 교감을 통한 정서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재배작목은 딸기와 상추, 치커리, 고추 및 방울토마토 등 채소류로, 텃밭용 상자와 상토, 퇴비, 모종을 지원한다.

신청은 1개소당 총 10세트까지 가능하며, 22∼24일까지 3일간 신청을 받아 오는 4월 30일부터 배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상자텃밭을 통해 도시민들에게 농업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한편, 어린이들에게는 생명의 소중함과 농업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살아있는 체험교육의 현장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텃밭 가꾸기, 친환경 주말농장, 도시소비자 영농체험, 전통 우리음식 강좌 등 도시농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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