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회 제3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참석

[사진제공=광명시의회]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의회(의장 나상성) 의원들이 21일 '제3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광명시 장애인단체연합회 주관하에 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기념식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자립·재활 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을 비롯, 봉사자, 내·외빈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인권헌장 낭독, 표창장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나상성 의장은  "최근 장애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 많이 줄었다지만 여전히 존재한다”며 "앞으로 장애인의 입장에서 조례를 심의하고 편의제공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