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진갑용 역전타, 2회 넥센 히어로즈에 2:1 앞서

[사진=프로야구 중계 캡처]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5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이하 삼성)와 넥센 히어로즈(이하 넥센)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박헌도는 1회 말 삼성 선발투수 차우찬에게 선제 솔로 홈런을 빼앗았다. 그러나 2회 초 삼성은 넥센 김하성의 실책으로 동점을 만들고 진갑용의 적시타로 역전을 했다.

진갑용은 2회 초 1아웃 1볼 상황에서 넥센의 문성현을 상대로 1-2루간 빠져 나가는 안타를 때리며 역전타를 날렸다.

경기는 2회말 삼성이 2:1로 한 점 앞선 가운데 넥센이 공격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넥센 유한준은 48타석만에 차우찬에게 삼진을 당해 무삼진 기록은 47타석에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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