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한 여권 관계자는 "박 회장의 부인 서향희 변호사가 일주일 전쯤에 아들 쌍둥이를 출산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산모와 쌍둥이는 모두 건강하다고 한다"고 전했다.
지난 2004년 결혼한 박 회장과 서 변호사는 10살과 1살 된 아들 형제를 두고 있으며, 이번에 셋째와 넷째를 동시에 얻은 셈이다.
박 대통령은 최근 중남미 순방 이후 인두염과 위경련 증세로 업무를 중단한 채 치료를 받았기 때문에 아직 쌍둥이 조카를 보지는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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