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압구정백야' 동영상 [사진 출처: MBC '압구정백야'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7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극본: 임성한 연출: 배한천, 최준배) 143회에서 백야(박하나 분)와 장화엄(강은탁 분)이 결혼한 가운데 육선지(백옥담 분)가 장화엄의 어머니 문정애(박혜숙 분)가 백야에게 5캐럿 다이아몬드 결혼반지를 해 준 것에 대해 질투심을 폭발시켰다.
이날 육선지는 친정에 가 친정어머니인 오달란(김영란 분)에게 “속 뒤집혀 왔어”라며 “야야 반지 5캐럿 받았어”라고 분통을 터트렸다.
육선지는 “1년 넘게 뼈빠지게 시집살이 한 것은 난데 똑같이 해줘야지. 차별하는 것이 어디 있어?”라며 “며느리가 여럿이길 해 딱 둘인데”라고 말했다.
육선지는 “난 든든한 4둥이까지 낳았구만”이라며 “집안 홀랑 뒤집어 놓은 야야 뭐 잘했다구”이라고 하소연했다.
이에 오달란은 “공주라도 낳았다간 황후마마 대접받겠다‘고 우려했다. 압구정백야 압구정백야 압구정백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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