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수프라]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이랜드그룹이 스케이트보드 운동화로 유명한 미국 브랜드 '수프라'를 인수한다.
이랜드그룹의 케이스위스는 국내 투자자와 함께 스케이트보드 운동화 브랜드 수프라를 인수할 예정이다. 인수가는 1000억원 미만이 될 것으로 보인다.
수프라는 스케이트보드 운동화와 스냅백으로 잘 알려진 미국 브랜드다. 연매출은 1000억원 안팎이다.
이랜드는 지난 2013년에도 케이스위스 지분 100%를 약 2000억원에 인수한 바 있다. 당시 케이스위스가 운영하던 팔라디움, 피엘디엠, 오츠 등 3개 신발 브랜드도 함께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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