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서장 조석태)는 1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화순항에서 서귀포시청, 해양환경관리공단, 남제주 화력발전소 등 2개 기관 및 2개 단체 등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위험유해물질 유출 합동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위험유해물질 125여종 중 여수·울산으로 운항하는 통항선박 화물탱크에 적재된 아크릴로니트릴(인화성 독성물질) 약 500t이 유출된 사항을 연출했다. 이날 인명구조에서부터 주민대피 요령, 해안·해상으로 유출된 조치사항에 대해 단계별로 훈련이 진행됐다. 관련기사제주해경 '기상악화속' 기관고장 어선 예인 구조중제주 해상서 '인터-팀워크' 합동 훈련 실시 #유해 #해경 #훈련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