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이보희가 유혹하려한 작가“13살어린 결혼하고픈 여자있어”..이보희,융자금 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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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3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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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MBC '압구정백야' 147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3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극본: 임성한 연출: 배한천, 최준배) 147회에선 서은하(이보희 분)가 유혹해 재혼하려 한 사진홍(김세민 분) 작가에게 뒤통수를 맞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날 서은하는 조장훈(한진희 분)의 집에서 나와 이사했다. 서은하는 조장훈에게 “젊은 남자와 한번 살아볼까?”라고 말했고 조장훈은 이 말을 비웃었다.

서은하는 마음 속으로 ‘웃지 두고봐’라고 말했다. 서은하는 본인보다 많이 어린 사진홍 작가와 저녁 식사를 했다.

사진홍 작가는 서은하에게 “더 아름다워지셨어요. 모델하시는 것이 어때요?”라며 “손이 참 아름다우세요”라고 말했다. 이에 서은하는 사진홍 작가가 자신을 좋아한다고 착각하고 속으로 ‘석달 안에 내 남자 만들 수 있어’라고 자신했다.

그런데 사진홍 작가는 “저 결혼하고 싶은 여자가 있어요”라며 “저보다 13살 어려요”라고 말했다.

즉 사진홍 작가는 서은하를 이성적으로 좋아해서 저녁 식사 자리를 갖은 것이 아니라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가 있어 상의하기 위해 저녁 식사 자리를 갖은 것.

이에 서은하는 겉으로 태연한 척 하면서도 부끄러워했다. 또한 이날 서은하는 융자금 문제가 틀어져 절망했고 그러면서 드라마는 끝났다.압구정백야 압구정백야 압구정백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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