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유치원 어린이 대상 소비생활안전교육 실시

[경기도북부청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소비자센터는 다음부터 8월까지 도내 유치원 100여개소를 대상으로 ‘어린이 소비생활 안전 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어린이 소비생활 안전 교육은 어린이 소비생활 안전의식을 높이고 소비생활과 관련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어린이 소비생활 안전 사고 사례, 주의할 점, 안전송 등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통한 교육을 진행 한다.

교육은 물건 살 때는 이렇게, 안전한 물건 고르기, 불량식품은 안돼요 등 17가지 사례로 구성되며, 경기도 평생학습 E-배움터 홈런(www.homelearn.go.kr)의 ‘이것만은 꼭 지켜요, 어린이 소비생활’을 통해서도 온라인 교육이 가능하다.

특히, 도는 소비자학 전공 대학생과 소비자단체 회원 중 교육 유경험자를 중심으로 강사를 선발해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소비자 교육을 제공할 방침이다.

강승호 도 공정경제과장은 “어린이의 소비생활도 안전이 우선”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려서부터 안전한 소비생활습관을 키우는 새로운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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