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중국 민정부에 따르면에 지난 18일부터 중국 구이저우, 푸젠, 광둥, 장시, 후난 등 남부지역 10여개 성급지역에 폭우가 이어지면서 지난 22일 현재 35명이 숨지고 13명이 실종됐다. 서로 인접한 장시성과 푸젠성에서는 각각 11명의 사망·실종자가 발생했다.
중국 중앙기상대는 23일에도 광둥과 푸젠을 중심으로 한 일부 지역에 100~150㎜의 비가 쏟아질 것이라며 폭우경보를 내린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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