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법륜스님 "김제동, 여자 때문에 눈물 펑펑"

[사진='힐링캠프'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법륜스님이 방송인 김제동이 여자 때문에 울었던 이야기를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는 법륜스님이 김제동의 스승으로 출연해 "김재동이 밤새 울었다"라고 폭로했다.

그는 이날 "김제동을 제자로 맞은 뒤 음력 설이었나. 나를 찾아왔더라"며 "이불을 붙잡고는 밤새도록 울더라"고 말했다.

이에 김제동은 "왜 울었는지 기억도 나질 않는다"며 "그때 여자 때문이었습니까"라고 자신의 행동을 물었다. 이에 법륜스님은 "그랬다"라며 실명을 거론해 김제동을 당황케 했다.

한편 '힐링캠프'는 대한민국의 각 분야를 대표하는 최고 게스트들과 함께 그들의 진솔한 인생 이야기를 들어보는 프로그램으로 이날 '힐링캠프'에는 배우 전인화와 법륜 스님이 출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